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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교체 안 되는데 “잘못 찍었다”···광주서 투표용지 훼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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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5-06-03 18:0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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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3일 광주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훼손한 사레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15분쯤 광주 동구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A씨(65)가 투표용지를 찢었다. A씨는 기표소에서 기표를 마친 뒤 “잘못 찍었다.”며 투표관리원에게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15분쯤에는 동구 산수2동 자원순환센터 투표소에서도 주민 B씨(68)가 같은 이유로 투표용지를 찢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훼손 또는 오손된 때에는 다시 이를 교부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행정 처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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