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기후에너지부’ 초대 수장에 김성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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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5-06-07 06:17 조회0회 댓글0건본문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통일부 장관으로는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출신인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통일부 정책보좌관을 지낸 홍익표 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5일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신설을 약속한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 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기후에너지부 장관으로는 3선인 김성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대선에서 민주당 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설계했다. 김 의원은 일단 환경부 장관에 기용된 후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되면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해나갈 통일부 장관으로는 정동영 의원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재정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한 홍익표 전 의원도 물망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 첫 통일부 차관을 맡은 천해성 전 차관도 거론된다.
주거·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국토부 2차관을 지낸 맹성규 의원과 손명수 의원이 거론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모두 지낸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도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장으로는 도규상 삼정KPMG경제원장,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등 경제 관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언급된다. 이복현 원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금감원장 자리에는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낸 홍성국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하마평에 올랐다.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 전 지사는 이 대통령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5일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신설을 약속한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 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기후에너지부 장관으로는 3선인 김성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대선에서 민주당 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설계했다. 김 의원은 일단 환경부 장관에 기용된 후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되면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해나갈 통일부 장관으로는 정동영 의원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재정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한 홍익표 전 의원도 물망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 첫 통일부 차관을 맡은 천해성 전 차관도 거론된다.
주거·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국토부 2차관을 지낸 맹성규 의원과 손명수 의원이 거론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모두 지낸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도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장으로는 도규상 삼정KPMG경제원장,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등 경제 관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언급된다. 이복현 원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금감원장 자리에는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낸 홍성국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하마평에 올랐다.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 전 지사는 이 대통령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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