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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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5-06-07 09:27 조회0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는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동 166 일원 58만4000㎡ 부지에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 시설, 복합 상업시설, 주거시설(5천100가구) 등을 조성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 7044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해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 시행자인 오산운암뜰도시개발프로젝트금융투자사(PFV)에는 오산시(19.8%), 한국농어촌공사(19.7%), 평택도시공사(5.3%), 수원도시공사(5.3%) 등 공공 부문이 50.1%, 현대엔지니어링 등 민간 부문이 49.9% 비율로 참여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21년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7월 개정법의 시행을 3년 유예한 법 재개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이 재개됐고, 경기도는 관련 절차에 돌입해 국토교통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통과, 민·관 협약 체결 등 과정을 마쳤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향후 계획의 단계별 시행도 주민 불편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동 166 일원 58만4000㎡ 부지에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 시설, 복합 상업시설, 주거시설(5천100가구) 등을 조성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 7044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해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 시행자인 오산운암뜰도시개발프로젝트금융투자사(PFV)에는 오산시(19.8%), 한국농어촌공사(19.7%), 평택도시공사(5.3%), 수원도시공사(5.3%) 등 공공 부문이 50.1%, 현대엔지니어링 등 민간 부문이 49.9% 비율로 참여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21년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7월 개정법의 시행을 3년 유예한 법 재개정을 계기로 사업 추진이 재개됐고, 경기도는 관련 절차에 돌입해 국토교통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통과, 민·관 협약 체결 등 과정을 마쳤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향후 계획의 단계별 시행도 주민 불편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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