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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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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5-06-07 07:46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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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4선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사진)을 지명했다. 또 3선 강훈식 민주당 의원(오른쪽)을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측근들을 새 정부 요직에 기용하면서 여당의 의회 주도권을 바탕으로 국정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 첫 인선안을 직접 발표하며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국민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 지명자는 풍부한 의정 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강 비서실장에 대해선 “대통령실을 젊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바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1973년생으로 1970년대생 첫 대통령비서실장이 됐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장에 외교관 출신인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2022년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의 통일·외교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해왔다.
대통령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민주당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괄 사표를 제출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계엄 선포 이튿날 대통령 안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전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전 민정수석,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회동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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